10월 공개 이후, 게임 어워드 2024에서 새로운 트레일러 공개!
헐 대박! 던전앤파이터: 아라드라는 게임이 있다는 걸 알고는 있었지만, 솔직히 관심 없었거든요. RPG는 좀… 복잡해 보이고… 그냥 겐신임팩트처럼 예쁜 캐릭터들 나오고 슥삭슥삭 퀘스트 해결하는 게임이 좋았는데… 근데 이번에 게임 어워드 2024에서 새로운 트레일러를 봤는데… 와… 완전 쩔더라구요!
10월에 처음 공개됐다는데 왜 이제서야 봤는지 후회막심. 기사 제목에 “겐신임팩트의 새로운 경쟁자”라고 써 있던데, 솔직히 처음엔 “에이~ 과장 광고겠지” 했거든요. 근데 트레일러 보니까… 음… 경쟁자라고 불릴 만한 요소들이 꽤 많더라구요. 화려한 그래픽이랑,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 그리고 액션씬까지! 심장이 두근두근 했어요.
트레일러에서 본 캐릭터들은 하나같이 개성 넘치고 예뻤어요. 겐신임팩트처럼 각 캐릭터마다 독특한 스킬들이 있을 것 같은 느낌? 그리고 배경도 엄청 넓고 다양하더라고요. 넓은 필드를 돌아다니면서 몬스터 잡고 퀘스트 하는 게 딱 제 스타일인데… 이거 혹시 제 취향 저격 게임인가 싶어요.
- 화려한 그래픽: 트레일러 영상만 봐도 퀄리티가 장난 아니더라고요. 진짜 눈이 즐거운 게임일 것 같아요.
- 매력적인 캐릭터: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많아서 누구를 선택해야 할지 고민될 것 같아요. 다 키우고 싶은 맘이…!
- 다양한 콘텐츠: 트레일러만 봐도 다양한 콘텐츠가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이 팍팍 들었어요. 오래도록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자, 이제 제가 겪었던 웃긴 에피소드를 하나 말씀드릴게요. 저 게임 진짜 못하거든요. 엄청나게 못해요. 친구들이랑 같이 리그 오브 레전드 할 때, 저는 항상 팀의 짐덩이였죠. 한 번은, 팀원들이 다 ‘탑’ 라인을 하고 싶다고 해서, 제가 혼자 ‘봇’ 라인을 맡게 된 적이 있었어요.
그런데 문제는 제가 ‘봇’ 라인 영웅을 전혀 몰랐다는 거예요. 그냥 아무거나 골라서 게임을 시작했는데… 알고 보니 그 영웅은 극도의 컨트롤을 요구하는 영웅이었더라고요. 결과는 뻔했죠. 적팀 봇 라인은 킬을 쓸어 담았고, 저는 혼자 탑 라인에 가서 미니언이나 때렸어요. 정말 죄송한 마음에 게임 끝나고 팀원들에게 엄청 사과했네요. 그때의 수치스러움은 아직도 잊을 수 없어요. 던전앤파이터: 아라드는 제발 그런 실수 없이 잘 해내고 싶네요…
아무튼, 던전앤파이터: 아라드, 기대가 엄청 되네요. 곧 출시될 것 같은데, 저는 무조건 플레이 해볼 생각입니다! 혹시 저처럼 게임 초보이지만 화려한 액션 RPG를 즐기고 싶은 분들이 있다면, 강력 추천합니다! 게임 시작하면 같이 플레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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