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도 안 돼! Astro Bot이 GOTY라고?
자, 여러분. 진짜 웃긴 소식 들려줄게요. 플레이스테이션 공식 블로그에서 올해의 게임(GOTY)을 발표했는데… Astro Bot Rescue Mission이라고 합니다. 네, 그 아케이드 VR 게임 말이죠. 솔직히 처음 뉴스 봤을 때는 눈을 의심했어요. 진짜 핵 충격이었음. 어떤 갓겜들이 PS5로 나왔는데 말이죠!
기사 내용을 자세히 보니 플레이스테이션 블로그는 “유저 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합니다. 글쎄요… 유저 투표라… 물론, Astro Bot이 재밌는 건 인정해요. 귀엽고 컨트롤도 괜찮고 VR 특유의 몰입감까지 더해져서 가족끼리 즐기기에도 딱이죠. 하지만 GOTY급은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엄청 많을 거예요. 저 포함해서요.
생각해보세요. 올해 PS5에는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 같은 대작들이 쏟아져 나왔어요. 각 게임 장르를 대표하는 타이틀들이죠. 스토리, 그래픽, 게임플레이, 모든 면에서 완벽에 가까운 게임들이었죠. 그런데 그런 게임들을 제치고 Astro Bot이 GOTY를 차지했다니… 좀 납득이 안 가는 부분이 있죠.
물론, 저도 Astro Bot을 플레이해봤고 재밌게 즐겼습니다. 하지만 GOTY는 좀 과분한 영광이라고 생각해요. “플레이스테이션 유저들의 투표”라고 하지만, 투표 방식이나 참여율 같은 것들이 투명하게 공개된 것도 아니고, 결과에 대한 의문이 남는 건 어쩔 수 없어요.
- 쟁쟁한 경쟁작들을 생각해보면…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의 압도적인 그래픽과 넓은 오픈월드,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의 깊이 있는 스토리와 짜릿한 액션, 그리고 다른 여러 후보작들을 생각해보면 Astro Bot의 GOTY 수상은 의외였죠.
- VR 게임의 한계? 물론 VR 게임의 혁신적인 경험이 인정받은 걸 수도 있지만, VR 게임의 접근성이 아직 낮다는 점도 고려해야 해요. 모든 플레이어가 VR 기기를 가지고 있는 건 아니니까요.
- 투표 시스템의 문제점? 투표 시스템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서, 투표의 공정성에 대한 의문이 남는 것은 사실입니다. 투표 참여율이 낮았거나, 특정 집단의 투표가 과하게 반영된 것은 아닌지 의문이 드네요.
결론적으로, 저는 플레이스테이션 블로그의 GOTY 선정 결과에 대해 약간의 실망감을 느낍니다. 물론 Astro Bot이 나쁜 게임은 아니지만, 올해 PS5로 출시된 다른 명작들에 비해 GOTY로 선정될 만큼 뛰어났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솔직히, 다른 게임들이 GOTY 후보로 더 적합했죠. 뭐… 어쨌든 플레이스테이션의 선택이니 존중은 하지만, 아직도 의문이 남는 건 사실입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개인적으로는 엘든 링이 GOTY였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