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8일 저녁 7시, Soulframe 개발자 스트림 생방송!
헐 대박! Soulframe 개발자들이 2월 28일 금요일 저녁 7시 (모스크바 시간 기준)에 스트림을 한다네요! 완전 기대되는데요! 이번 스트림에서 Preludes 9 업데이트에 대한 새로운 소식을 들려줄 거래요. 게임 개발 현황도 알려주고, 질문에도 답변해준다니… 개꿀!
게다가 테스트 참가 키도 뿌린대요! 어머, 이건 꼭 봐야 해!
저처럼 Soulframe에 대해 잘 모르는 뉴비분들도 걱정 마세요! 스트림 보면서 게임에 대해 배우면 되니까요. 아, 근데 모스크바 시간이라니… 제가 한국 시간으로 환산해서 알려드릴게요. (제가 계산해보니… 한국 시간으로는 2월 28일 새벽 1시네요. 밤 샐 각오를 해야겠어요ㅠㅠ)
어떤 새로운 기능들이 추가될지, 어떤 질문들에 답변해줄지 정말 궁금하네요! 저는 특히 전투 시스템이나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에 대해 궁금한 게 많은데… 질문할 기회가 생기면 꼭 질문해야겠어요! 혹시 제가 궁금해하는 것들에 대해 질문해주실 분들 계신가요? 같이 댓글로 질문 리스트 만들어봐요!
- Preludes 9 업데이트 내용 (신규 무기? 새로운 던전?)
- 게임 개발 현황 (언제 정식 출시?)
- 질의응답 시간 (제가 질문할 기회가 있을까요?)
- 테스트 키 증정 이벤트 (제발 저에게 당첨의 기회를…)
스트림 링크는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웃긴 에피소드: 밤샘 게임과 망가진 키보드
아, 생각난 김에 게임 관련 웃긴 에피소드 하나 말씀드릴게요. 예전에 제가 엄청 재밌는 게임에 빠져서 밤새도록 게임을 했거든요. 완전 몰입해서 밤새도록 퀘스트를 깨고 아이템을 모으고… 근데 너무 흥분해서 키보드를 너무 세게 쳤나봐요. 아침에 일어나보니 키보드가 망가져 있더라고요. ‘A’키가 완전히 눌러져서 안 올라오는 거예요. 그래서 ‘A’ 대신 ‘B’를 쓰면서 게임을 했는데… 게임 속 캐릭터 이름이 ‘Alex’였거든요. ‘Blex’라고 부르는 웃지 못 할 상황이 벌어졌죠. 결국 그 날 하루 종일 ‘Blex’라고 불러대는 바람에 친구들한테 엄청 놀림을 받았어요. 그때의 충격은 아직도 잊을 수가 없네요. 하하.. 여러분은 밤샘 게임 조심하세요!
또 한번은 친구랑 온라인 게임을 하는데, 제 캐릭터가 갑자기 이상한 곳으로 워프해버렸어요. 알고보니 친구가 실수로 제 캐릭터를 다른 차원으로 보내버린 거였죠! 결국 서로 엄청 웃었지만, 그때의 당황스러움은 말로 표현할 수가 없네요. 게임하다보면 이런 웃지못할 해프닝이 종종 일어나는 것 같아요. 여러분도 재밌는 게임 에피소드 있으면 공유해주세요!
아무튼, Soulframe 스트림 꼭 시청해서 Preludes 9의 새로운 정보와 테스트 키를 득템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밤샘 각오하고 기다리고 있겠습니다!